내 여름휴가 로망의 끝-버즈 알 아랍 호텔
여름 휴가 계획을 세워야 할 때다.
Anywhere but Here! 이때는 어딜가도 다 좋겠지만, 난 내 꿈의 여행지가 하나 있다.

사막의 신기루라고 하는 두바이의 버즈 알 아랍 호텔 (Burj Al Arab Hotel)

전세계에서 가장 비싼 호텔. 5성을 넘어 7성급으로 불리는 이 호텔의 사진을 처음 봤을때 난 그냥 가상 건물인 줄 알았다. 정말 말 그대로 신기루처럼 바다위에 두둥 떠 있는 저 미래도시같은 건물이 실제 존재한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. 그것도 그냥 석유 산유국이라는 것밖에 모르는 두바이 라는 나라에 있다는 사실도...

자, 마치 신기루 같은 이 호텔 전경을 보라!





호텔 실내는 럭셔리 그 자체다.








이곳에서는 테니스도 그냥 실내에서 치지 않는다.
건물 꼭대기에서 즐기는 테니스 코트. (헉! 공 떨어지면 어쩔려고...)




좀 더 실감나는 사진을 찾았다.
우리나라 전투기 시험비행때 이 호텔 상공을 날면서 찍은 사진.
정말로 있는 거 였어...








그럼 이 곳에서의 하룻밤 비용은 과연 얼마일까?
놀라지 마시라~ 1박에 최소 800만원에서 최고 1,000만원까지 한단다.
웬만한 부자가 아니고서야 몇일 묵었다간 1년간 일한 월급 다 날리게 생길 지경인 셈.

아, 세상은 넒고 부자들은 많구나.
그래도 언젠가 저 곳에 꼭 한번 가보고 말리라! 부릅~
 
by kieslowski | 2006/07/30 21:50 | You need a rest | 트랙백(3) | 덧글(24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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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 여름휴가 로망의 끝-버즈 알 아랍 호텔 로또라도 당첨된다면 돈방석 하나 풀어서 함 가봐야지.. 그런데 살던 가닥이 있어 걍 구경만 하고 올 듯 하다.. ㅎㅎ...more

Commented by iamsheep at 2006/07/31 11:56
전 kieslowski님이 몇 번 묵으신 줄 알고 이글루스 최고의 부자가 아닐지 하고 생각했답니다. (...)
Commented by WindFish at 2006/07/31 12:50
한 번 사는 세상이고, 한번 뿐인 인생에, 한 순간 뿐인 젊음이니
보고 듣고 즐기는 것에 투자하는건 좋은 선택이고, 좋은 꿈이라고
생각됩니다만, 반대로 왠지 된장녀 이야기가 떠오르는 것도
어쩔수 없는 것같습니다;...

뭐 어쨌든 돈이 모든 것을 말하는 시대가 점점 피부에 와닿는군요...
Commented by 헌터 at 2006/07/31 13:03
흐흐 저에게도 언젠가 꼭 가봐야 할곳이랍니다
근데 제일 싼방은 1박에 200~250 정도 된다고하네요 ㅋㅋ
Commented at 2006/07/31 13:20
비공개 덧글입니다.
Commented by 대건 at 2006/07/31 13:27
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. ^^
듣기로는 로비에 들어가서 구경하는데도 돈을 내야한다던데요... ^^
Commented by rabbit153 at 2006/07/31 14:25
시험비행이라기보단 저 나라가 T-50 살까말까 고민중인 나라라..

에어쇼 간김에 각 잡은거라 알고 있습니다 'ㅅ'/
Commented by 뉴욕제과 at 2006/07/31 17:27
예전에 일이 있어서 버즈알아랍 측과 접촉할 일이 있었는데...
이미 예약이 엄청 밀려있다죠. 일단 예약부터 하고 열심히 돈을 차곡차곡 모으는 건 어떨까요? ^^;;
Commented by 白家 at 2006/07/31 21:01
이오공감 타고 왔습니다.
완전히 별세계군요.. ⊙.⊙;;
Commented by 우미 at 2006/07/31 22:02
정말 대단하군요...
최소 8백이라니...정말 해도해도 너무하는군요.
세상은 넓은데 도대체 돈은 누가 다 갖고 있는걸까요.
Commented by UF노루 at 2006/07/31 22:14
꿈의 두바이...
근데 날아간 테니스 공들은 어떻게 되는 걸까요...
Commented by 물방개 at 2006/07/31 22:38
두바이에 이 호텔 하나만 있는 줄 알았는데 원래 고급 호텔들이 줄줄히 많은 곳이라는 걸 알고 더 놀랬죠. 저두 나중에 돈에 둘러싸이게 되면 저곳에 갈 수 있을까요. 요즘 우리나라 신혼부부들도 적지 않게 간다고 들은 것 같은데...
Commented by STARGAZER at 2006/08/01 00:21
흠..저 호텔, 위성사진으로 내려다 보면 분명 테니스코트 위치에 원형의 공간이 있긴 합니다만..헬기 착륙장인 것으로 보입니다. 아마도 합성사진이 아닐런지요. ;;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0
iamsheep님/하하. 제목만을 뽑아놓고 보니깐 정말 그런 오해 하겠는데요. 잠시나마 터무니없는 부러움을 받은 것인데 기분은 나쁘지 않아요. >_<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3
WindFish님/네,가끔씩은 왜 허황된 허영심 같은 거 있잖아요. 그런거 가끔은 이런 망상으로 대리만족 하는 셈 치는 것이죠. 돈이 다는 아니겠지요? ^^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4
헌터님/그렇군요. 그래도 그 가격도 넘 비싸요...ㅠ_ㅠ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5
essen님/네, 아래 덧글 써 주신 분 얘기처럼 헬기 착륙장인데 거기를 테니스장으로도 쓰나보네요. 실용적이지는 않은 것 같고 상징적인 의미인 것 같습니다. 왜 하늘 아래 가장 가까운 테니스장이라는 의미 같은 것이지 않을까요? 걍 제 개인 생각입니다~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6
대건님/네, 맞아요. 그냥 들어가서 구경하는데도 돈을 받는 답니다. 얼마나 좋길래 우이쒸...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6
rabbit153님/아, 그렇군요. 그래서 저렇게 각도까지 정확히 잡아서 찍은 것이군요. 좋은 제보 감사드립니다~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8
뉴욕제과님/푸핫. 네, 안심하고 예약해놓고 돈 좀 모을까요? 몇년 준비해서 꼴랑 1박한다면 너무 억울할 듯 하기도 하네요...^^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49
白家님/자기전 블로그 잠깐 들어왔다 깜딱 놀랬어요. 영광스럽게도 이오공감에 뽑혔더군요. 친히 방문해 주신 점 감사드립니다. 더 열심히 블록질 해야할까봐요.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50
우미님/정말 세상은 넓고 부자들은 많지요? 왜 우리 주위만 봐도 그렇게 많은 아파트를 짓지만 내집마련은 정말 어렵잖아요. 그쵸? @_@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51
UF노루님/부자들이 노는 것이니 그깟 테니스공쯤은 걍 버리지 않을까요? 치다가 나가면 걍 버리는 거...어쨌든 바람도 셀텐데 저기서 공놀이 하는건 오바라고 봅니다요!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52
물방개님/네,현재 두바이는 안전 전세계 부자들이 돈을 물쓰듯이 쓸 수 있는 천국이라고 합니다. 이 호텔뿐 아니라 아예 인공섬까지 만들어서 전세계를 대상으로 분양했다고 하지요. 완전 기적같은 신도시에요.
Commented by kieslowski at 2006/08/01 00:53
STARGAZER님/합성은 아닌 것 같구요, 말씀하신 대로 헬기 착륙장이 맞는 것 같구요, 그냥 상징적인 의미로 테니스를 칠 수도 있다는 그런 것을 보여주는 쇼맨쉽같은 걸로 보입니다. 어쨌든 창조적 발상에는 한표를 줘야겠지요? 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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